경상북도 청송은 적은 강수량과 풍부한 일조량, 깨끗한 자연환경 등 사과를 재배하기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이다. ‘자연이 빚어낸 명품’이라 불리는 청송사과가 무르익는 가을, 풍성한 수확의 기쁨과 청송사과의 맛과 영양을 함께 나누는 청송사과축제가 열린다. 축제에서는 10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청송사과를 테마로 하는 유익하고 즐거운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하늘에서 풍선을 떨어뜨려 황금사과를 찾는 ‘만유인력-황금사과를 찾아라’, 만보기가 달린 방망이로 지퍼백 속의 사과를 두드려 잼을 만드는 ‘꿀잼-사과 난타’ 등…
청송 한옥민예촌은 청송관광지 내에 있는 한옥촌으로, 옛 신분이나 지위에 맞는 고택 8채를 그대로 재현해놓았다. 대감댁․영감댁․정승댁은 마당과 마루가 넓고 방의 개수가 많다. 생원댁․참봉댁은 소박한 일자형 초가집이다. 외양간, 광, 전통 부엌 등도 옛 모습 그대로 재현해 놓았고, 집마다 현대식 화장실을 설치했다. 민예촌 외에 도예촌, 도자기전시관, 민속박물관과 꽃돌박물관도 있어 다양한 청송문화를 접할 수 있다.
소노벨 청송은 자연과 휴양의 도시 청송군에 위치한 콘도형 리조트이다. 주왕산 국립공원과 가까운 곳으로 대명 리조트의 새로운 브랜드이다. 사계절 중 가을이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주왕산 단풍도 아름답지만 사과로 유명한 지역답게 리조트 부대시설로 사과 밭을 갖추어 주렁주렁 달려 있는 사과를 감상할 수 있다. 객실은 6개 타입으로 패밀리 58개, 스위트 249개, 스위트 플러스 5개, 골드 스위트 1개, 그리고 펫 동반 패밀리 1개와 펫 동반 스위트 1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솔샘 온천을 야외 노천탕으로서 즐길 수 있는 것도 소노벨 청송…
구상조직은 암석 속에서 광물들이 동심원 또는 방사상으로 성장한 모양을 말한다. 청송양수발전소의 하부댐인 청송호의 서쪽 지역에서 발견되는 구상화강암은 광물들이 중심부에서 밖을 향해 동심원상으로 성장하여 구상체를 이루고 있다. 중심부에서는 석영, 장석과 같은 밝은 색의 광물들이 만들어지고, 그 둘레에 흑운모와 같은 어두운 색의 광물들이 띠 모양으로 둘러싸고 있다. 그 둘레에는 다시 밝은 색 띠가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지는데, 이러한 반복적인 과정을 통해 마치 양파의 속과 같은 구조를 만들게 된다.<출처 : 청송 국가지질공원>
1426년(세종 8)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임진왜란 때 전소되었다가 1606년(선조 39) 부사 이영도(李泳道)가 국동(菊洞)에 대성전을 건립하고, 1629년(인조 7) 부사 이문증(李文證)이 동무(東廡)·서무(西廡)와 강당 등을 보축, 중수하였다. 이 후 1693년(숙종 19) 부사 이문징(李文徵)이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다. 1700년 부사 이상훈(李相勛)이 청아루(菁莪樓)를 증축하였고,1869년(고종 6) 부사 윤현기(尹顯岐)가 대대적인 개수와 보수를 하였다. 1962…
청송포교당은 팔공산 은해사의 청송지역 포교당으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청송포교당은 1936년에 청송읍내의 신도들이 마음을 모아 세운 사찰이다. 따라서 초창기 창건이후부터 지금까지 별다른 역사는 전하는 게 없다. 하지만 어려운 현실을 딛고 고령지역민의 포교를 위해 군법회며 불자들을 모아 불심을 펼치는 데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창건배경 및 역사원래 경허선사가 주석하였다고 하며 그 뒤 1936년 청송읍내의 신도들이 합심하여 창건한 사찰이다. 창건이후 이렇다할 사적은 전하는 게 없으며, 청송읍내의 포교당으로 지역 주민과 가까이…
이 건물의 남쪽과 동쪽으로는 토담이 비교적 온전한 형태로 남아 있고 서쪽과 배면은 경사지를 깎아 축대를 쌓아 경계로 하고 있다. 담장을 따라 소규모의 정원과 텃밭을 갈아 놓았고 건물 우측에는 예부터 사용해오던 오래된 우물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이 고택은 순조 때 통정대부첨지중추부사(通政大夫僉知中樞府事)를 지낸 청송 심씨 석촌 공파 17세인 덕활 공이 요절한 아우 덕종의 양자로 입적한 친아들 헌문의 네 번째 돌을 기념하여 순조 6년(1806)에 건축한 것으로 전해지며, 21세인 선해가 1900년에 보수하여 세거해 오면서 현재에…
청송 주왕산관광호텔에 위치한 솔기온천. '솔기'란 소나무솔(松)과 기운기(氣)의 합성어로서 예로부터 십장생의 하나인 소나무의 기운이 서린 온천수라는 뜻이다. 현대인의 만성 질병인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 어깨결림 등을 해소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전하며 주왕산국립공원, 하회마을, 도산서원, 안동댐, 임하댐, 영덕 해상공원의 일출, 영양수비계곡 등 주변의 관광명소를 마음껏 만끽할수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