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담 삼아 강원남도라고도 부르는 경북의 최북단인 이곳은 태백산 줄기에 강원도 영월과 인접하여 있다. 낙동강과 남한강이 갈라지는 곳이기도 한 곳으로 춘양목과 송이로 유명하고, 운곡천, 두내약수터 등 깨끗하고 나윽한 마을이다. 골골이 흐르는 맑은 샘물과 산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소박한 사람들의 정겨운 웃음과 넉넉한 인심, 맑은 공기가 있는 천혜의 청청지역으로 겨울이 길고, 눈이 많이 온다. 춘양은 고랭지 재배에 알맞은 한국의 시베리아라고도 알려져있다. 남쪽에 비가오면 이곳은 눈이 온다. 주 특산물로는 가을철 솔향기 가득한 송이와 사과, 표고버섯, 호두, 잡곡, 고랭지 배추를 경작하고 있으며, 특용작물로는 천궁, 황귀 등 고랭지 약초를 재배하고 있다. 지대가 높고, 일조시간이 긴 고랭지 지역이라는 특성 때문에 더 맛있고, 품질 좋은 농산물이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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