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국불교의 기치가 높았던 사찰, 대둔사(구미) *
대둔사는 신라에 불교를 처음 전했던 아도 스님이 창건한 고찰이다. 고려의 사적이 전하고, 조선시대에 들어와서는 임진왜란 때 사명 대사가승군을 주둔시키면서 호국불교의 기치를 높이 내세웠던 사찰이다. 지방문화재로 지정된 대웅전은 조선 후기 사찰 건축의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 대둔사의 역사와 연혁 *
고려시대에 들어서 1231년(고종 18) 몽고의 침략 때 가람 전체가 불탔다가 이어지는 충렬왕(재위 1274~1308) 때 왕자 왕소군이 이 절에 출가해 중창했다고 한다. 조선에서는 임진왜란이 끝난 뒤 1606년(선조 36) 사명 대사 유정(惟政, 1544~1610) 스님이 중건하고 이곳에 승군을 주둔시켰는데, 당시 산내암자가 10여 개소에 이르렀을 정도로 규모가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 뒤의 연혁은 전혀 전하지 않는다.
위컬처는 소비자와 콘텐츠 제작자 간의 직거래를 통해
수수료 절감 및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직거래 플랫폼입니다.
구매문의시 "위컬처를 통해 구매" 한다고 하면,
공연보기 좋은 관람석 또는 결제 수수료 이상의 할인 해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보가 잘못되었거나 정정할 정보가 있으면 요청해주세요!
먼저 제보한 분께 300point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