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양중 상업고등학교 운동장 동남쪽에 있는 석탑은 동탑과 서탑의 쌍탑 형인데 이곳이 신라고찰 이였던 람화사의 옛터로 알려져 있다. 신라 문무왕 16년(676)에 원효대사가 이곳에서 서북쪽으로 6km지점에 춘양면 석현리의 현 각화사를 창건하면서 람화사를 폐하였다고 한다. 동서의 3층석탑은 같은 규모의 소형탑으로 양식과 수법이 동일하여 신라식 일반형 석탑으로서 상하2중 기단 위에 3층 탑신을 형성하였는데 각부의 양식으로 보아 통일신라 시대 9세기의 건립으로 추정된다. 교정에 13.5m의 거리를 두고 동서로 마주 서 있는 석탑으로 근처에 절터로 추정할 만한 유적은 없고 석불1구가 탑앞에 남아 있다. 2기의 석탑은 규모와 수법이같은 작은 탑으로, 대작은 아니지만 아래 위가 아름다운 비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시대 - 통일신라시대
* 크기 - 동탑 3.9m 서탑 3.9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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