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가을, 경주 첨성대 일원에서 그윽한 차(茶)향에 취해 보세요. 신라 때의 큰 스님 충담사를 기리는 차문화축제인 ‘충담재’에서요. 충담사는 매년 음력 삼월삼짇날과 구월구일 나라의 평안을 빌기 위해 남산 삼화령에 올라 부처님께 차를 바쳤다고 합니다. 충담재에서는 이를 기려 다양한 다도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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