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월 1일 구민들과 함께 일출을 보며 새로운 한해를 다짐하는 해맞이 축제가 열린다. 축문낭송, 헌향의식 등 해맞이 의식을 중심으로 지역의 유명가수와 프로팀의 공연을 준비하여 주민들이 흥겨운 분위기에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매년 추진하고 있다. 2013년까지 산성산의 기운을 받으며 열렸던 ‘앞산해맞이축제’는 2014년부터 신천좌안둔치로 장소를 옮겨 ‘신천해맞이축제’로 명칭을 바꾸면서 행사 접근성이 높아져 앞으로는 더 많은 구민들이 참여하는 지역소통의 장이자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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