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도심의 아름다운 고분 ‘봉황대’ 건너편에 있는 ‘신라대종공원’에서 한 해의 마지막 날,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열립니다. 지난 해 처음으로 개최해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는데요. 연례행사로 치러질 예정이에요. 500명의 시민이 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경주시민 대합창’과 신라대종 타종으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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